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서울시 정보]서울시 청년예술가 손길 거친 동네점포, 교과서에 나오는 명물됐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청년예술가 서울시 정보입니다.

서울시 청년예술가 손길 거친 동네점포, 교과서에 나오는 명물됐다.

□ 청년예술가의 손길을 만난 독산동 한신세탁소 간판은 동네 명물이 되었다.
    외부 인테리어를 조금 손 봤을 뿐인데, 가게를 새로 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서교동 '버니카페' 앞마당은 청년 예술가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오는 
    '포토존'이 되었다.
    연남동 '리얼시리얼' 사례는 고등학교 미술교과서 (도서출판 미진사) 에 아트마케팅 
    사례로 수록되었다.




청년예술가 해우씨의 '리얼시리얼' 의 매장 외관 전과 후 모습 ('16년 작)







2018 상반기, 청년예술가 정솔씨의 '버니카페' 변경 전과 후 모습 - 엘리스 컨셉의 
'토끼카페' 컨셉 강화, 카페 앞마당 벽화 등 작업

□ 서울시는 예술작품을 매개로 점포 환경을 개성있게 바꾸는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31명의 청년예술가와 27개의 동네가게가 힘을 모아      점포별 맞춤 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화, 디자인, 공예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대 1로 매칭해 
    운영한다.

○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총 33개의 점포가 31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였고, 제안된 230여개의 시안들 중 점포주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 102개의 
   시안이 현실이 되었다.

○ 올해는 참여 점포를 작년 53개에서 60개로 확대하였고, 더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아트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상, 하반기 , 장기, 협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가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소상공인에게는 특색 있는 간판, 벽화,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의 공간 리모델링부터 
    명함, 로고, 상품 패키지까지 점포들의 개성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 2016년 첫 발을 내딛은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14개 점포 및 87명의 예술가와 함께 하였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가게 전담예술가』는 개성을 더한 아트마케팅으로 
   동네 명물로 자리잡은 점포주 (소상공인) 와 일 경험을 쌓으며 점포별 맞춤 작업을 
   진행한 청년예술가 양쪽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 사업에 참여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 결과물에 대한 견적을 분석한 결과, 
    점포 인테리어 변경 등을 외주업체에 맡겼을 때와 비교해 평균 70%가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고, 예술가의 개성이 담겨진  결과물에 대한 점포주의 만족도도 높았다.

○ '17년 소상공인 만족도 조사 결과 점포의 80%가 실제 사용된 비용이 50만원 이하라고         밝혔으며,결과물의 퀄리티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도 89%에 이른다.

○ '18년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한신세탁소의 "배병철" 씨는 간판이 바뀐 후 주변이 환해져      가게 분위기도 밝아지고, 젊은 손님들의 호응도 얻고 있으며 오랫동안 매장을 이용해 
    주신 단골손님들도 같이 좋아해 주신다" 고 말하며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작가들이 동료가 되어서 서로의 
    직업을 보고 배우며 시안을 만들어 설명하는 일, 견적을 알아보고 발주를 넣는 일, 
    결과물에 책임지며 시공까지 마무리하는 모든 과정과 절차가 경험이 된다.

○ '17년 예술가 만족도 조사 결과 예술가의 62%가 본 사업이 일 경험에 도움이 되었다고
    대답하였고, 사업에 재참여 의사를 밝힌 비율도 50%가 넘는다.

○ 18년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조은경씨 (버스커 하우스 아트마케팅)는 
    " 프로제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디자인하고 발주를 넣고 시안을 적용해보며 다방면의 
     정보를 많이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시장조사, 구매, 처음해보는 출장과 각종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업무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점포주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믿고 맡겨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뜻이 맞는 점포주를 만나 문제없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고, 상반기 안에 잘 
    마무리되어 만족스럽다" 고 말하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시는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디자인, 에디팅 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진행하고,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의 반응과 결과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운영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 
     (주) 에이컴퍼니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주)에이컴퍼니 
     (070 - 8656 - 3303)로 하면 된다..

□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은 소상공인과 
    청년예술가가 만나 서로 협업하고 응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      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에서 18년 작성한 공공누리 제 4유형으로 제공부서
[경제진흥본부 - 경제기획관 - 소상공인지원과]를 이용함.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새소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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