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2일 부산여행1
-대구탕, 동백섬
2018.8.11
안녕하세요~ 희동이에요ㅎㅎ
부산에 한번도 안가봐서 엄청나게 기대하고 간 이번 부산여행~!!
저와 남자친구 둘이 간건 아니고 교회에서 다같이 갔답니다~~ 신나신나♪
패키지 여행처럼 장소가 정해져 있어서 계획없이 갔어요!!
(다음에는 꼭 계획 세워서 가는걸로..)
서울에서 밤12시에 출발해서 부산에 5시 30분에 도착했어요!
휴게소에 3번이나 들렸지만 저는 자느라 계속 앉아있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
원래 계획은 5시 전에 도착해서 일출을 보는 것이었는데 아침에 도착해서 비가 오고 있었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일출을 못 본게 아쉬워요ㅠㅠ
저희는 6시쯤 동백섬으로 가서 산책 했어요!!
1시간이 주어져서 구경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30분이면 둘러 볼 수 있었어요~
관광객들 보다는 아침이라서 그런지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에 가면 조금 더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잠결에 제대로 다 둘러 보지 못한게 아쉬워요ㅠㅠ
여러분은 꼼꼼하게 둘러보고 오세요!!
섬을 둘러보고 난 후 추천해주신 아침식사하러 출발했어요!
여행에는 밥이 매우 중요하죠! 다음에 부산에 온다면 못먹어본 음식들 다 먹어보고 싶어요~
추천받은 음식은!! 대구탕이에요
사실 저와 남자친구는 생선을 별로 안좋아해요.. 하지만 열심히 먹었답니다~
맛있는 녀석들과 이영자님이 다녀가신 맛집이래요!!!
매장 들어가는 계단에 싸인도 많이 붙어있었어요!!
저는 매콤한 생선탕은 먹어봤지만 대구탕은 처음이라 맛을 비교 할 수는 없지만
국물은 깔끔한 맛이었어요! 일행들도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 동생은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면 질리는 맛이라고 했어요
(맛은 개인적이니 참고로만 알아주세요!)
다음 장소는 해운대로 이동했는데
다같이 떠난 무박 2일 부산여행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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