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2일 부산여행 4
- 광안대교, 돼지국밥 마지막 이야기
2018.8.11
국제시장에서 구경 후 광안대교로 출발~
원래 일정은 감천문화마을에 들렸다가 밤바다를 구경하러 광안대교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다들 너무 힘들어서 감천문화마을은 못갔어요ㅠ
감천문화마을도 다음 여행때 가는 걸로ㅋㅋㅋ
5시쯤 도착했을 때는 날이 아직 밝아서 일행들중 일부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저희들은 근처 산책하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어요!ㅋㅋㅋ
음식점을 둘러보다가 점심에 밥을 먹은 일행이 없어서 저녁은 밥으로 먹기로 결정!!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돼지국밥집이 근처에 있어서 돼지국밥을 먹었어요!
국밥에 밥이 들어가있더라고용 (당연한건가?ㅋㅋ)
저는 맛있었어요! 일행들은 별로 인것 같더라고요..
너무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다고 이야기 한것 같아요ㅠ
(맛은 개인적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저녁을 다 먹고 나니까 날이 어두워져 있었어요 해수욕장 끝쪽에
광안리해변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밤바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았아요!
부산은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바다냄새를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짠내가 거의 없다고 해야하나?
여행하면서 그점이 신기했어요!!
역시 광안대교는 밤에 보는게 야경으로 예쁘더라고요!
건물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서 건물의 빛이랑 광안대교에 불이 켜져서 예뻤어요!
그래서 그런지 밤에 사람이 더 많아지더라고요
낮에는 가족 단위가 많았는데
밤이되니까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도착하고 조금 지난후 부터 계속 축제? 라고 하면서 옛날노래를 많이 부르셨어요!
40,50대 이상이 좋아하실 것 같은 장르가 나와요!
8시 30분 넘어서는 해수욕장에서 버스킹을 하니 구경하면 좋을것 같지만
저희는 9시에 차량이 통제된다고 해서 그전에 나왔어요!
9시 부터는 차량이 통제된다고 하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확인하고 가세요!!!
8시 40분쯤 광안대교에서 서울로 출발~
버스에 타자마자 딥슬립~
서울에는 새벽 2시 30분쯤 도착해서 집으로 갔어요!!
집에 도착해서는 피곤해서 씻지도 않고 잠들었어요
버스에서 자는건 자는게 아닌가봐요!!!
희동이의 부산여행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다음여행에도 함께해요~
다음은 2박 3일간 가평으로 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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